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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3년 10개월 만에 발표한 가수 김동률의 신보 ‘kimdongrYULE'이 음원에 이어 음반 판매까지 정상을 차지하는 등 실력파 가수의 귀환에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김동률은 지난 14일 자정 신보 음원을 공개, 거의 모든 음악 사이트 1위에 오른데 이어 17일 발매한 음반 역시 한터차트,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등 국내 유수의 대형 음반 판매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유통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약판매만 2만장을 훌쩍 넘어섰다”고 밝혔다.
팬들 또한 "음반의 완성도에 놀랐다" "김동률의 보컬이 더욱 감성적으로 짙어졌다"는 등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김동률의 컴백 신보는 앞서 원고지 31매 분량의 음반 보도자료를 직접 쓴 유희열을 비롯해 박정현, 존박 등 18명의 가수가 앨범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김동률은 한편 오는 12월 24일~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년 10개월 만에 컴백 신보를 발표한 가수 김동률. 사진 = 뮤직팜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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