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카메라를 이용한 얼짱 사진의 비밀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의 사진작가인 스티븐 이스트우드는 '렌즈의 왜곡'이라는 제목 하에 초점에 따라 얼굴의 모습이 달라지는 사진 11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한 모델이 11장의 사진에 각자 다양한 얼굴 표정을 하고 있다. 초점 거리는 19m부터 350m까지다. 사진을 찍은 이스트우드는 "초점거리가 짧아지면 이목구비가 뚜렷해지고, 멀어지면 입체감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결국 카메라의 렌즈에 따라서 얼짱을 만들 수 있고, 없다는 이야기. 네티즌들은 "사진을 믿을게 못된다" "평범한 게 최고다" "요즘에는 좋은 카메라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