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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박시연(32)이 지난 3월 열애설이 불거진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시연은 19일 낮 12시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회사원 박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시연은 지난 3월 박씨와 열애설이 불거진 뒤, 사실을 공식인정했다. 박시연의 남자친구는 4살 연상으로 증권업계에서 종사하는 호감형 외모의 훈남으로 알려졌다.
박시연은 지난 달 방송된 한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비신랑이 김환 SBS 아나운서와 닮았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박시연은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행복한 가정으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라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의 박시연은 '달콤한 인생', '남자 이야기', '커피하우스', '사랑'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왔다.
[사진 = KBS '남자이야기' 촬영 중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시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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