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지난 2007년 황금돼지때에 태어난 아이들이 유치원 입학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SB S뉴스에 따르면 2007년에 태어난 아이는 다른 해보다 10% 많은 49만3189명이다. 만 5세 이상 이이들이 유치원에 입학하는 상황에서 유난히 많은 아이들이 유치원에 몰리면서 자리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이다.
유명한 사립 유치원은 오래 전부터 줄서기가 시작돼 지난 9월 정원이 마감된 상태이다. 유치원의 자리를 맡기 위해 학부모들은 새벽부터 나와서 대기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SBS 뉴스는 "저출산 풍토 속에서 반짝 베이비품 세대인 황금돼지띠 아이들이 커질수록 부모들의 고민이 커진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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