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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극본 구현숙, 연출 오현창 이민우)가 시청률 20.3%로 종영했다.
만월당의 여자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왔던 '불굴의 며느리'는 가족의 사랑과 따뜻함을 전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위암말기로 세상을 떠난 만월당의 11대 종부 막녀(강부자 분)의 일기가 책으로 발간된후, 12대 종부 혜자(김보연 분)은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만월당을 지키며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영심(신애라 분)은 희박한 임신가능성 속에서 신우(박윤재 분)의 아기를 갖게됐고, 만월당의 둘째 며느리였던 혜원(강경헌 분)은 딸을 낳았다.
19일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8일 오후 방송된 '불굴의 며느리' 최종회는 시청률 20.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20%대 시청률로 나름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
한편 21일부터 MBC 새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극본 최현경 연출 김대진)를 통해 세 명의 중년 남자 동창들의 가족을 중심으로 한 사랑과 화해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불굴의 며느리' 마지막회.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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