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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의 최종우승자 울랄라세션 멤버 박광선이 "5억 상금을 임윤택에 다 줬다가 혼났다"라고 말했다.
울랄라세션의 박승일 박광선 김명훈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net '슈스케3 TOP11 토크콘서트'에 출연했다.
이날 리더 임윤택이 병원치료 탓에 방송에 불참한 가운데, 다른 멤버들은 5억 상금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저 박승일이 "최종회에서 윤택이 형은 멤버들 의견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저희는 경연 시작전부터 상금은 모두 다 형 드리자고 말을 맞춘 상태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광선은 "끝나고 크게 혼났다. 왜 너희들 마음대로 정하냐고 그러시더라. 어찌됐든 윤택이 형한테 알아서 하시도록 우선 다 드렸다"라고 말했다.
이들의 말에 MC 김성주와 안혜경은 "마음이 따뜻하네요. 또 다른 감동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울랄라세션은 우승전후 가장 많이 바뀐 점에 대해 "지인들의 반응이 가장 다르다. 평소에는 걱정해주셨는데 이제는 완전 달라졌다"라고 전했다.
[사진='슈스케3 TOP11 토크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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