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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수애와 박소현을 합성하면 어떤 모습이 나올까?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김원준은 200일을 맞이해 박소현에게 한옥방을 선물했다.
평소 한옥식 방을 꿈꿔오던 아내를 위해 방 한 칸을 마치 중전의 방처럼 꾸며놓았던 것이다. 또 방 한 켠에 배우 수애와 박소현을 합성한 중전의 사진을 준비하는 재치있는 이벤트도 잊지 않았다.
그러나 정작 박소현은 수애와 합성한 자신의 사진에 낯설어하며 "이게 진짜 나냐? 나만 모르는 거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원준은 "내가 밤새도록 합성한 거다"라며 서운해했다.
이외에도 이날 김원준은 박소현을 위해 강아지 모양 케이크를 준비했고, 박소현은 김원준이 자신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은 것 같다며 부부 힐링캠프를 제안했다.
[사진='우결'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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