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강소라가 가상 남편 슈퍼주니어 이특의 모교를 찾아가 풋풋한 교복 데이트를 즐겼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강소라가 처음으로 "데이트를 리드 해보겠다"라며 이특을 어디론가 데려갔다.
강소라가 선택한 데이트 장소는 바로 이특의 모교. 이날 두 사람은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학교 앞에서 떡볶이를 사먹고 추억의 과자를 함께 먹는 등, 학생들만이 할 수 있는 즐거움을 모두 누렸다.
특히 강소라는 이날의 데이트를 위해 깜찍한 교복을 입었으며 로고까지 같은 남자용 교복을 이특을 위해 준비하는 철저함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강소라는 음악실로 몰래 가 수준급 피아노 실력으로 이특을 감동시켰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젓가락 행진곡' 등 연탄곡을 연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