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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 이희경이 감량 목표 체중 55kg 달성에 성공했다.
이희경은 2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헬스걸'에서 지난 주 기록한 56.1kg에서 1.4kg을 감량한 54.7kg을 기록, 지난 7월 10일 첫 방송 후 19주만에 목표 체중을 달성했다.
86.5kg으로 '헬스걸' 첫 방송을 시작한 이희경은 개그맨 이승윤과 이종훈의 지도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다. 또 매주 목표 감량 체중을 정해놓고 체중 감량에 실패하면 한화63시티 계단 오르내리기, 겨울맞이 연탄 나르기 봉사 등의 벌칙을 수행하며 긴장감을 유지했다.
또한 이희경과 함께 '헬스걸'에서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돌입한 권미진은 이날 58.1kg을 기록했다. 첫 방송 때 그의 몸무게는 102.3kg로 권미진은 19주 만에 약 48kg 이상을 감량했다.
이들의 노력에 시청자들도 감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각종 게시판과 SNS에 "헬스걸 정말 기적이다", "열정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희경(맨위 세번째), 이종훈-이승윤-이희경-권미진(아래 왼쪽부터). 사진 = KBS 2TV 방송캡쳐, 이승윤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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