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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지난 11일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결승을 마치고 돌연 음악 외적인 면에서는 활동중단을 선언했던 2위 버스커버스커가 팬 카페에 글을 올려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밝혔다.
버스커버스커 리더 장범준은 지난 20일 자신의 팬 카페에 "안녕하세요. 범준이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글 속에서 장범준은 "밴드를 결성한지 6달 정도 밖에 안돼 저희들의 음악을 하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올해 11월24일부터 내년 3월3일까지 약 3달간 앨범제작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장범준은 "2달간 꿈 같은 일을 겪으면서 취미로 음악을 해오던 아마추어인 저희들은 너무나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기도 하고 앞으로 어떡하지 혼란스럽기도 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그 결과 본격적으로 음악을 열심히 할 것이다. 3달동안 TOP11 전국투어 콘서트와 음원제작을 하는 시간으로 보낼 것이다. 음악이 완성될 때 까지 기다려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장범준은 밴드에서 드럼을 담당하는 미국인 브래드의 경우, TOP11 기간 중 미국으로 돌아가게 돼 콘서트에는 불참하게 된다라며 양해를 부탁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결승 이후 음악 외적인 활동에 대해서는 활동을 자제한다라고 밝혔으며, 이에 12일 예정된 TOP4 인터뷰에도 불참했다. 하지만 지난 18일 진행된 '슈퍼스타K3 TOP11 토크콘서트'에는 참석해 본선 기간 중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다음은 장범준이 올린 글 전문이다.
2달간 꿈 같은 일을 겪으면서 취미로 음악을 해오던 아마추어인 저희들은 너무나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기도 하고 앞으로 어떡하지 혼란스럽기도 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야기 결과 형태는 형이 알아서 잘 결정 하라고 하구요. 브래드는 'Now korea is my home, Busker is my job'이라네요. 그래서 앞으로 본격적으로 음악을 열심히 할 거에요.
하지만 저희들이 밴드를 결성한지 6달 정도 밖에 안됐고 저희들의 음악을 하기 위해선 준비가 필요합니다. 2011. 11. 24부터 2012. 3.3 일까지 약 3달간 앨범제작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기간 중에는 top11 전국투어 콘서트와 음원제작을 하는 시간으로 보낼게요. 저희 음악이 완성될때까지 기다려주세요.
buskerbusker.co.kr 거리 문화 모임이 있습니다. 지금은 저희 버스커버스커 밴드의 팬사이트 성격이 강하죠. 하지만 원래 취지는 거리에서 시민들과 즐거운 문화와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커뮤니티 공간이었답니다. 저는 이곳에서 노래 가사, 멜로디, 친구, 재미 등등 얻어가는데요. 저는 항상 음악활동과 이곳의 운영을 병행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곳은 음악 카페로서 아마추어 아티스트들과 시민들이 각자의 창작물(작곡 작사)을 통해 소통하는 커뮤니티로 운영하겠습니다.
p.s 12.15~1.7브래드씨가 개인사정으로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어 브래드씨는 top11 전국투어 콘서트 참가가 불가능합니다. 지금은 녹음하고 있네요. 저희는 음악 열심히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화이팅.
[버스커버스커 사진=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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