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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현경은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헬멧셀카가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하하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대박! 명수옹이 나에게 보낸 사진! 아놔 웃겨 죽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명수는 상의를 탈의한 채 머리에는 헬멧을 쓰고 있다. 특히 헬맷 안쪽에서 반짝거리고 있는 빨간 불빛과 대비되는 그윽한 시선이 눈길을 끈다.
평소 방송에서 "SNS가 문제"라고 나름대로의 소신(?)을 밝혔던 박명수의 모습을 트위터를 통해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대박 사진! 귀요미 명수!" "만화 캐릭터 같아요" "어, 이거 박명수가 광고하는 그 머리카락 난다는 제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표 탈모 연예인 박명수는 최근 한 탈모치료기 업체의 광고모델로 발탁, CF스타로서의 주가를 높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TV전쟁 특집’에서는 하하에 농락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헬멧 쓴 박명수]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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