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다이오제지 엘리어 레디즈 오픈에서 8위, 시즌 상금랭킹 1위 확정
일본 프로골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선주 선수가 2년 연속 상금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안선주 선수는 20일, 다이오제지 엘리어 레디즈 오픈 경기를 합계 6언더파로 마쳐 8위를 기록했고, 한 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이번 시즌 상금랭킹 1위를 확정지었다.
일본 프로골프 사상 외국인의 2년 연속 상금랭킹 1위는, 1982년부터 5연패를 달성한 대만의 아위(阿玉) 이래 2번째다. 1988년 투어 제도 시행 후로는 첫 쾌거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엘리어 레디즈 오픈 경기 우승은 플레이오프 마지막에 송보배 선수를 누른 이지희 선수가 차지했다. 3위였던 요코미네 사쿠라는 7언더파로 5위를 기록했고, 2위였던 아리무라 지에는 1언더파를 기록, 30위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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