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새앨범 'Talk That Talk' 발매…더욱 강렬해진 사운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팝스타 리한나가 새 앨범 'Talk That Talk'로 돌아왔다.

리한나의 새 앨범 'Talk That Talk'는 21일 국내 각종 디지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22일에는 전국의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발매된다.

캘빈 해리스, 닥터 루크, 스타게이트, 더 드림 등 팝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특급 프로듀서들이 총집합해 만들어낸 새 앨범 'Talk That Talk'는 힙합, R&B, 일렉트로, 댄스홀, 덥스텝 등 다양한 장르의 11곡이 수록된 스탠다드 에디션과 3곡의 보너스 트랙을 포함한 14곡이 수록된 딜럭스 에디션으로 발매된다.

첫 번째 싱글이자 리한나의 11번째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인 'We Found Love'는 DJ겸 프로듀서로 카일리 미노그 등과의 작업으로 유명한 캘빈 해리스가 함께 한 곡으로 강력한 일렉트로 사운드의 곡이다. 리한나는 이 곡으로 마돈나를 제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최단 기간인 6년 4개월 만에 빌보드 Top10에 20곡을 올린 아티스트가 됐다.

두 번째 싱글 'You Da One'은 리한나의 트레이드 마크인 레게와 댄스홀 사운드를 기본으로 유럽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으는 덥스텝을 접목시킨 곡으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샤, 케이티 페리 등 정상급 여성 뮤지션의 곡들을 프로듀싱한 닥터 루크가 함께한 곡이다.

리한나는 53년의 빌보드 차트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인 만 23세에 빌보드 역사상 최단기간인 4년 11개월 2주만에 10곡을 싱글 차트 1위에 올리는 등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현재 가장 핫한 팝스타다.

[리한나. 사진 =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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