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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정찬우보다 머리가 큰 대두남이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현금택시' 녹화에서 한 남자가 대두 연예인으로 꼽히는 정찬우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두남은 "평소 주위에서 정찬우보다 머리가 크다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당당히(?) 택시에 탑승했다.
택시에 타자마자 대두남의 머리 크기를 본 정찬우는 "대두 중에도 꿀 대두"라고 말했고 그에게 '꿀 대두'라는 별명을 즉석에서 붙여줬다.
대두남은 직접 줄자까지 준비해 즉석에서 정찬우와 머리 크기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대두남의 머리 크기는 약 64cm, 정찬우는 약 62cm의 결과가 나와 결국 꿀 대두 남이 승리했다.
이에 정찬우는 "대두라서 좋은 점은 300M 전방에서도 알아 볼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폴라 티를 세 번 입으면 런닝이 된다"라고 말해 택시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대두남과 정찬우의 머리크기 대결은 23일 밤 9시 20분 '현금택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찬우와 머리크기 대결을 펼치는 대두남. 사진 = SBS플러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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