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 아이파크가 미드필더 박희도를 내주고 공격수 방승환과 수비수 여효진을 받게됐다.
부산은 21일 서울과 2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부산은 미드필더 박희도를 서울로 내주는 반면 공격수 방승환과 수비수 여효진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하게 됐다. 트레이드된 선수의 계약기관 및 관련 사항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부산에 입단하게된 방승환은 2004년 인천서 K리그에 데뷔한 후 K리그 통산 191경기에 출전해 30골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한 수비수 여효진은 올시즌 서울의 K리그 경기에 9차례 출전한 경험이 있다.
박희도는 지난 2008년 부산에 입단해 주축 선수로 활약했지만 올해에는 14경기에 출전해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올시즌 종반 출전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방승환]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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