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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김흥국(52)의 미스코리아 아내가 화제다.
김흥국은 2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진행 황수경, 조우종, 조영구)에 출연해 미모의 아내와 결혼하게 된 사연을 밝히고 아내를 공개했다. 김흥국의 아내 윤태영씨는 1984년 미스 충남 진 출신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흥국은 "미스코리아 만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돈 많이 벌어야 한다"며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또 "연예부 기자에게 열애사실을 들켜 결혼하게 됐다. 당시에는 열애 사실이 걸리면 결혼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윤태영씨는 미스코리아다운 빼어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은 '스타들은 미스코리아를 좋아한다. 미스코리아를 아내로 맞은 스타들은 누구?'라는 제목으로 미스코리아 커플들을 소개했다.
[김흥국-윤태영씨 결혼 당시 보도자료. 사진 = KBS 2TV 방송캡쳐]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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