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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M.net '슈퍼스타K3' 울랄라세션 임윤택(32)이 투개월 김예림(18)에 호감을 보였다.
임윤택은 최근 진행된 M.net '머스트' 녹화에서 "투개월의 김예림과 사귈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날 울랄라세션 멤버 3명과 투개월 도대윤, 김도현 역시 같은 질문을 받았다. 그러나 임윤택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NO"를 택했고 임윤택만 유일하게 "YES"를 선택했다.
이에 임윤택은 "천상 여자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김예림이 그렇다. 꾸미는 걸 좋아하고 외모에 관심이 많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나이 차이가 문제되지 않는다면 정말 매력적인 이성"이라며 "김예림 같은 여자친구라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예림은 임윤택을 향해 "너무 감사하다. 오빠는 평소 옷도 잘 입고 동생들 잘 챙겨주고 멋지다"고 답했다.
임윤택의 고백이 담긴 '머스트'는 2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임윤택(왼쪽), 김예림. 사진 = 마이데일리 DB, M.net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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