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 추신수가 젓가락을 들고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최근 진행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이색 야구실력을 선보였다. 추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동양인 최초 20-20클럽을 달성했다.
이날 녹화에서 추신수는 야구 배트가 아닌 경찰봉과 드럼스틱, 숟가락, 젓가락 등의 도구를 이용해 타격 능력을 증명했다. 공 역시 야구공 뿐 아니라 탁구공에서 바둑알까지 그 크기가 천차만별이었다.
추신수는 불가능할 것 같았던 상황에서도 실력을 뽐내며 명성을 입증했다. 추신수의 실력에 현장 스태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1일 밤 11시 15분.
[추신수.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