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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가 특별한 활동 없이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다.
JYJ는 지난달 15일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열린 월드투어에 8만명을 동원한 것에 이어 11월 말에 발매되는 스페셜 에디션 '인 헤븐(In heaven)' DVD의 예약 주문으로 판매 순위를 휩쓸었다.
또 잠실 콘서트 DVD로 지난 주말 판매 동시에 매진시키는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도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박유천 주연의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DVD 대여 순위에서 한 달간 1위를 차지했으며, 김재중의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OST 앨범은 일본 지마켓 종합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은 매번 '김준수 뮤지컬 관광 패키지'까지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내 활동은 없지만 JYJ 멤버들은 트위터(SNS)를 통해 일본 팬들과 소통 중이다. 특히 김재중은 최근 일본 트위터 연간 유명인 부문 순위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김재중은 지난 10월 일본의 권위 있는 패션상인 베스트 지니스트에서 국민 그룹 아라시의 멤버에 이어 2위를 차지 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 한 바 있다.
JYJ의 해외 마케팅 관계자는 "JYJ가 일본에서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인기가 식지 않는 현상에 놀라고 있다. JYJ가 꾸준히 음악적 성장을 보이고 개인 활동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더 큰 인기를 얻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중인 JYJ(준수-재중-유천). 사진 = 씨제스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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