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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히트작곡가 한상원이 실력파 가수 박소빈을 극찬했다.
한상원은 인기 걸그룹 카라의 일본 싱글 ‘고고썸머’를 비롯해 SS501의 ‘U R Man’ ‘널 부르는 노래’, V.O.S의 ‘나 이젠’, 먼데이키즈의 ‘발자국’ 등 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유명 작곡가. 그는 “일단 가수가 노래를 잘 해야 작품자가 의욕이 생기고 힘이 날 수 밖에 없는데 박소빈은 신인답지 않은 감성과 가창력을 지녔다”고 칭찬했다.
한상원은 ‘고고썸머’ 창작 당시 쓴 ‘사랑 그 까짓 거’를 최근 박소빈에게 선물했다. 한상원은 이 곡을 설명하며 “아무래도 창작의 기운이 좋을 때 쓴 곡인지 몰라도 무척 애착이 가는 곡”이라고 전했다.
한상원이 극찬한 박소빈은 한편 지난 2008년 ‘알렌에스’라는 여성 듀오의 리드보컬로 데뷔, 지난 3월 ‘이별맛’으로 솔로 데뷔했다. 이후 6월 ‘친구처럼 쿨하게’라는 미디움 발라드로 두 번째 싱글을 발표,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았다.
박소빈의 신곡 ‘사랑 그 까짓 거’ 음원은 오는 25일 음원 공개될 예정이다.
['사랑 그 까짓 거'를 들고 나온 가수 박소빈. 사진 = 에스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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