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누운' 아이유, 컴백이미지 공개…'소녀감성 충만'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아이유가 정규 2집 '라스트 판타지(Last Fantasy)'의 두번째 콘셉트 이미지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이미지 속 아이유는 파란색 니트 케이프를 입고 침대 위에 누워있다. 가지런히 두 손을 모으고 앞을 바라보고 있어 앞서 공개된 기묘한 분위기의 이미지와 상반된 소녀감성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만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이유는 오는 29일 앨범 발매에 앞서 22일 오후 7시 음악사이트 멜론에 트랙 리스트를 최초로 공개한다. 신곡 미리듣기 서비스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매일 2곡씩 23일 오후 9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층 음악적으로 성장한 아이유의 감성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팬들의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정규 2집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한 아이유. 사진 = 로엔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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