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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오는 12월 2일, 내한하는 배우 톰 크루즈가 총 5번째 내한에서 역대 최장 시간의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2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관계자는 "통산 5번째 내한으로 최다 방한 스타에 등극한 톰 크루즈가 이번 내한에서는 역대 최장시간인 2시간 동안 레드카펫 행사를 개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레드카펫 행사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이번 레드 카펫 행사에는 톰 크루즈와 함께 내한하는 폴라 패튼, 브래드 버드 감독도 참석한다. 이외에도 CGV 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개최되는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프리미어 시사회에도 참석,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톰 크루즈는 지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홍보를 시작으로, 2000년 '미션 임파서블2', 2001년 '바닐라 스카이', 2008년 '작전명 발카리' 홍보 당시 꾸준히 내한해왔다.
내한할 때마다 젠틀한 매너로 한국팬들을 대해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사진=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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