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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이지아와 서효림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극본 김도우, 연출 고동선)에서 이지아와 서효림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매이지만 우여곡절 끝에 한 집에서 살게 됐다.
봉선(이지아 분)은 막무가내로 자신의 집에 들어온 달(서효림 분)이 맘에 들지 않고,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히며 앙숙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촬영 관계자는 "실제로 두사람은 친한 언니, 동생 사이로 촬영장에서도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세트 촬영 중 이지아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사진 촬영하던 서효림이 눈에 멍 분장을 한 상태임을 그제야 깨닫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23일 밤 방송될 '나도, 꽃' 5회에서는 재희(윤시윤 분)의 갑작스러운 입맞춤 이후 봉선의 심리 변화가 그려질 예정이다.
[서효림(왼쪽), 이지아.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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