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오달수와 임원희가 SBS 시트콤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SBS가 입장을 밝혔다.
22일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의 속사정'의 연출을 맡은 박승민 PD는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오달수와 임원희에 제의를 한 것도 사실이고, 그쪽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아직 미팅도 못했다. 미팅하자고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는 중이다. 두 배우가 했으면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또 박 PD는 편성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박 PD는 "편성도 되지 않았다. 언제 무슨 요일에 편성될지 아직 모른다. 1월에 방송되는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 아마 더 늦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도롱뇽도사의 속사정'은 2인조 강도단이 도사를 사칭해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그리는 60분 분량의 시트콤으로, 현재 캐스팅 조율 중에 있다.
[오달수, 임원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