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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이정재가 한때 구설수에 올랐던 임세령씨 건물의 바로 앞집인 47억원 상당의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한 경제지는 22일 이정재가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47억원 상당의 건물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지하 1층~지상3층 규모의 이 건물은 스캔들이 일기도 한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씨가 소유한 5층 건물과 마주보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정재 소속사 관계자는 그의 건물 매입에 대해 “연기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논의를 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일은 잘 알지 못한다”고 해당 사실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이 건물 매입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이정재의 관계가 불거진 것에 대해 “지인이며 비즈니스 파트너일 뿐이고, 전혀 달라진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이정재는 영화 ‘도둑들’ 촬영을 진행 중으로, 11월 말 종료 예정이다. 차기작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이 관계자는 “드라마 및 영화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사진 = 이정재]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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