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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이문세가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 요청에 공연을 1회 추가했다.
지난 4월부터 '2011 이문세 붉은노을'라는 타이틀로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인 이문세는 내달 15일부터 시작되는 서울 공연에 19일을 추가해 총 5일간 5회 공연을 펼친다.
공연기획사 무붕 측은 "공연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의 빗발치는 문의로 업무에 지장이 생길 정도였다"며 "공연 완성도에 대한 입소문이 팬들의 티켓 구매 욕구를 더욱 자극시킨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이문세는 지난 2010년 1만석 규모의 올림픽 체조경기장 3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으며 앞서 오픈된 티켓 역시 1만석을 모두 팔아치우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팬들 요청에 공연 1회를 추가한 이문세. 사진 = 무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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