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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하석진이 서우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하석진은 22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소재의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거의 두 달 정도 촬영했는데 내 성격과 서우 성격이 많이 다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또 서우는 뭔가 본능적인 연기를 하는 것 같다. 굉장히 매력적이다. 예상치도 못한 리액션에 가끔씩은 감탄을 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하석진은 "서우는 내가 갖지 못한 능력을 가진 것 같다. 소소한 것 부터 큰 것까지 많이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일이 오면'은 유년시절 가난한 경험속에서 얻은 고통때문에, 소유에 무서운 집착을 가진 한 여성의 이야기로 모녀간의 갈등을 풀어내면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또 고두심, 서우, 하석진, 이규한 등이 출연하며 매주 주말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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