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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개그우먼 아내 심진화와의 결혼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원효는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강심장' 사전녹화에 출연해 "술에 취한 심진화를 집 앞에 데려다주면서 분위기 좋게 뽀뽀를 했는데 다음 날, 심진화가 전혀 기억을 못했다"고 첫 스킨쉽의 추억을 밝혔다.
그는 "며칠 뒤 꽃을 주면서 '오늘부터 1일 해도 되겠냐?' 했더니 그제야 진화가 웃으면서 좋다고 했다"며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김원효 외에도 7년 만에 '컴백쇼 톱10'으로 복귀한 이본, 최근 정치인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새댁 황혜영, 터보 댄싱 머신 김정남 등의 추억의 스타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김원효(왼쪽)-심진화.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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