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주연, 시상식 리허설 도중 쓰러져 입원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병원신세를 지고 있다.

주연은 일본에서 발매 예정인 새 앨범과 드라마 준비로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하다 21일 '대한민국예술상 시상식' 리허설 중 심한 복통을 호소하고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주연은 진단 결과 급성 신장염 판정을 받아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주연은 현재 활동을 잠시 접어두고 의사 조언에 따라 입원치료 중에 있다. 간단한 약물 치료와 휴식을 통해 금방 나을 수 있는 병이니 안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일본 측 소속사 에이벡스는 "11월말 일본 활동이 예정돼 있으나 아티스트의 회복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해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며 주연의 건강을 걱정했다.

주연은 건강을 회복하고 바로 합류하며 애프터스쿨은 23일 두번째 싱글 '디바'를 발매하고 활동을 펼친다.

[사진 = 무리한 스케줄로 병원에 입원한 애프터스쿨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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