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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이민정이 영화 ‘원더풀 라디오’(제작 영화사 아이비젼,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서 한물간 전직 국민요정 역할을 맡아 ‘버럭여왕’으로 변신한다.
‘원더풀 라디오는 전직 국민 요정 DJ 진아 (이민정 분)와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를 둘러싼 방송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주연을 맡은 이민정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의 약혼녀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인 데 이어 ‘그대, 웃어요’를 통해 밝고 사랑스러운 역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마이더스’에서는 지고지순한 역할로 순수하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고, 영화 ‘시라노 : 연애조작단’에서는 속내를 알 수 없지만 사랑스러운 외모로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하는 매력적인 여자 희중 역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렇듯 청순한 외모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역할을 맡아온 이민정이 ‘원더풀 라디오’에서는 전직 아이돌 출신의 한물간 연예인이지만 전성기적 버릇을 못 버린 채 매니저 차대근(이광수 분)에게 버럭 하기는 기본이고, 까칠한 PD 이재혁(이정진 분)에게도 절대 기죽지 않는 DJ 신진아 역을 맡았다.
남은 스케줄이라고는 달랑 DJ 하나뿐이지만 드높은 자존심과 불 같은 성격만큼은 여전한 생계형 DJ로 완벽 변신한 이민정은 털털한 외모와 시원 솔직한 성격,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신진아를 표현하기 위해 이전의 청순하고 신비로운 모습을 벗고, 귀여운 버럭여왕으로 돌아온 이민정은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름다운 노래와 많은 이들의 이야기가 있는 방송국, 그 뒤편에서 벌어지는 리얼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통해 유쾌하게 담아낸 영화 ‘원더풀 라디오’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쇼박스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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