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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팝스타 케이티 페리(27)가 출산을 위해 음악 활동 중단을 선언 했다.
‘더 선’ 등의 해외언론의 19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페리는 자신의 매니지먼트사에 현재 진행 중인 ‘캘리포니아 드림스 월드투어’를 끝으로 향후 일정을 중단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소속사는 페리의 이같은 요청을 받아 들여 오는 23일 LA 스테이플스 센터 공연을 끝으로 휴식에 들어간다.
20대 중반의 나이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가 활동 중단을 선언한 이유는 다름아닌 출산 때문이다.
페리는 지난해 10월 영국 출신 코미디언 러셀 브랜드와 결혼했으며, 2세를 갖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페리 뿐만 아니라 비욘세, 머라이어 캐리 등의 팝스타들도 출산을 위해 활동 중단을 선언해 이 같은 스타들의 육아 휴직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 케이티 페리, 공식 사이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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