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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번에는 '나는 가수다' 패러디에 도전한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한 '나름 가수다'에 참여할 청중평가단 모집 공고를 냈다. 국내 정상급 가수 7명이 출연하는 '나는 가수다' 대신 '무한도전' 멤버 7명이 무대에 오르는 '나름 가수다' 특집이다.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은 오는 12월 15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나름 가수다' 특집 무대를 꾸민다. 매년 연말 콘서트 형식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던 '무한도전'은 이번에는 '나가수' 패러디로 연말 이벤트를 꾸리게 됐다.
이미 지난 7월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특집으로 음원차트를 정복할 정도의 인기를 모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번에는 어떤 무대를 꾸밀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무한도전' 홈페이지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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