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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의 젊은 여성이 헤어진 남자친구의 악의적 행위로 심각한 화상과 타박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다고 중국언론이 전했다.
중국 광저우(廣州)일보는 이지역에 사는 샤오옌(22)씨가 최근 헤어진 남자친구 왕모씨로부터 심각한 봉변을 당하고 병원에 입원했다고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오옌씨는 최근 전 남친과 오랜만에 만나 샤브샤브(火鍋)를 먹던 중 뜨거운 탕을 전 남자친구가 얼굴에 쏟아붓는 바람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이같은 일을 저지른 왕모씨는 자신보다 9살 많은 광저우의 작은 시계공장 사장이며 올해 초 성격이 안 맞아 이별을 통보했었다고 샤오옌은 밝혔다. 그러던 중 오랜만에 만나 식사를 하자는 청을 해왔고 같이 음식을 먹던 중 이 봉변을 당한 것.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샤오옌은 얼굴에 중화상을 입었으며 왕모씨의 잇따른 구타로 입술이 터지고 이도 두개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쳤다.
[사진= 크게 다친 샤오옌. 광저우일보 보도화면 캡쳐]
이용욱 특파원 heibao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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