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류담, 2세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 공개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오는 27일 결혼을 앞둔 개그맨 류담(32)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류담은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두 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23일 오전 류담 소속사 캐슬제이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류담은 예비신부의 착한 마음씀씀이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안다"며 "두 사람은 보기에도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웨딩사진에는 듬직한 모습의 류담과 함께 가냘픈 몸매에 빼어난 미모를 가진 예비신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의 예식 전반을 담당한 황마담 웨딩컨설팅 관계자는 "예비신부가 아름다운 외모만큼 주변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친절한 모습에 다들 감동받았다"고 귀띔했다.

류담의 여자친구는 과거 KBS 1TV '6시 내고향' 등에서 VJ로 활동했었다.

한편 류담은 결혼과 함께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도 캐스팅 돼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류담과 예비신부. 사진 = ZOOM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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