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KT의 2G 서비스의 폐지승인 신청을 승인했다.
방통위는 23일 열린 제64차 위원회에서, KT의 PCS사업(2G 서비스) 폐지 승인 신청에 대해, 남은 이용자 수 및 특성, KT의 가입전환 노력, 국내외 사례, 대체서비스 유무, 기술발전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폐지를 승인하기로 의결했다고 이날 전했다.
현재 KT 2G 이용자 수는 21일 기준해 약 15만 9천여명으로 전체 KT 이동통신 이용자 수(1652만명)의 1% 미만(0.96%) 수준이다.
향후 KT는 폐지 예정일을 지정하고, 이용자가 기기변경등을 할 할 수 있는 14일의 기간을 두고 사업폐지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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