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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히라가나송' 아닌 '가나다라송' 만들었다면? [이승록의 나침반]

시간2011-11-24 08:55:40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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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41)이 또 일본 관련 구설수에 올랐다.

조혜련은 지난 1월 일본어 교재 '조혜련의 필살 일본어 첫걸음'을 내놓으며, 일본 문자 중 하나인 히라가나 교육용으로 '히라가나송'을 제작해 배포했다. 하지만 '히라가나송'이 독도 수호의 상징인 '독도는 우리땅' 멜로디를 사용한 것이 확인돼 큰 비난을 받고 있다.

'히라가나송'은 '독도는 우리땅' 멜로디에 '아기 안은 아(あ), 송곳이의 이(い), 우랑 닮은 우(う), 갈지자 에(え), 오자를 뒤집어라 일본어의 오(お) 된다, 아이우에오(あいうえお)'란 가사를 입혀 만들어졌다.

조혜련은 이미 지난 2009년에도 일본과 관련된 논란에 휩싸여 홍역을 치른 적이 있다. 당시 조혜련은 한 일본 방송에 출연해 일본 가수가 부른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기미가요를 듣고 박수를 쳤고, 이 사실이 알려져 우리나라 네티즌에게 엄청난 질타를 받았다.

이 때문에 조혜련은 지난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기미가요 박수 논란에 직접 사과해야 했다. 조혜련은 기미가요인 줄 몰랐다며 "내 무지로 인해 생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기미가요인 줄 알고 그랬다면 나는 한국에서 방송을 못할 것"이라며 "지난 100년 한국 역사에 무례와 잘못을 범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또 조혜련은 '독도는 우리땅'을 일본어 교육용으로 사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 소속사 측과 출판사 측이 "신중하지 못한 행동에 사과한다", "쉽고 효과적인 일본어 학습이란 교육적 측면에서 접근하다 보니 국민적, 문화적인 측면에 부주의했다"고 서둘러 사과했지만 비난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비슷한 실수가 반복되다 보니 바라보는 이들도 조혜련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특히 조혜련이 더 큰 비난을 받는 이유는 '독도는 우리땅'의 상징성 때문이다. 독도는 현재 일본이 지속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하며 우리나라와 분쟁을 일으키려 하는 등 일본과의 관계에 있어 가장 민감한 부분이고, 우리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사항이다. 그리고 '독도는 우리땅'은 노래를 통해 독도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강한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 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이란 가사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맞서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조혜련은 이 같은 의미를 담은 '독도는 우리땅'을 일본어 교육에 사용했다. 이를 국민들 대다수가 납득하지 못하는게 당연하다.

조혜련이 혈혈단신으로 일본에 진출해 의미있는 성공을 거뒀고, 자신의 일본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일본어 교육을 도우려 한 것은 분명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 그러나 조혜련의 의도와 달리 그 수단은 잘못됐다.

만약 조혜련이 반대로 '독도는 우리땅'의 멜로디로 일본인들에게 한글을 가르쳤다면 어땠을까? '히라가나송'이 아닌 '가나다라송'을 만들어 한글 교육에 사용했다면 국민들 대다수가 환영했을 일이다.

거듭되는 조혜련의 일본 관련 논란은 안타까울 지경이다. 부디 조혜련이 이같은 비난을 딛고, 한국에 일본을 알리는 것이 아닌 일본에 한국을 알리는데 더욱더 앞장서길 기대한다.

[조혜련. 사진 = 마이데일리DB-'히라가나송'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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