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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자 시크릿'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돌그룹의 세번째 멤버 젤로(15)가 공개됐다.
방용국과 힘찬에 이어 공개된 젤로는 중학교 3학년의 귀엽고 어린 이미지와는 달리 182cm의 큰 키에 저음의 남성적 랩을 구사해 '반전랩퍼'로 눈길을 끈다.
24일 공개된 이미지에서 젤로는 눈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마스크로 가리고 있어 차후 보여질 모습에 대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젤로는 데뷔 예정 멤버 중 나이가 가장 어리지만, 랩뿐만 아니라 댄스와 아크로바틱이 모두 가능한 굉장한 잠재력이 있다"며 "젤로는 '젤로스(Zelos)'라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경쟁의 신의 이름을 본따 막내인 젤로가 형들 사이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지은 이름"이라고 말했다.
젤로는 방용국, 힘찬 그리고 또 다른 멤버들과 함께 내년 아이돌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방용국과 함께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으로 유닛 활동을 선보인다.
['남자 시크릿'의 세번째 멤버 젤로(위), 힘찬-방용국. 사진 = TS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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