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남친 쌈디 장미꽃 선물에 '함박웃음'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남자친구인 슈프림팀 멤버 쌈디(사이먼디)의 깜짝 선물에 행복해했다.

레이디제인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광주의 한 세트장에서 신곡 '제이니(Janie)' 뮤직비디오 촬영 중 쌈디로부터 응원의 메시지와 장미꽃을 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처음으로 댄스를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는 레이디제인을 위해 남자친구인 쌈디가 힘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MR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첫 댄스 도전으로 잔뜩 긴장하고 있던 레이디제인이 쌈디의 깜짝 이벤트에 큰 감동을 받아 즐거워했다"며 "쌈디가 전화통화로 직접 응원가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전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첫 번째 미니앨범 '제인, 어나더 제인(Jane, another Jane)'을 발매한 레이디제인은 타이틀곡 '제이니'로 곧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남자친구 쌈디의 장미꽃 선물에 행복해하는 레이디제인. 사진 = MRJ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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