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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방송인 손태영이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오랜만에 안방을 찾는다.
12월 1일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국 설명회를 개최하고 손태영이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 인사이드'의 MC를 맡게됐다고 발표했다.
'연예 인사이드'는 K-POP 가수와 한류 열풍의 주역들을 밀착 취재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제작진은 남미, 유럽 등 한류 열풍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대형 연예기획사와 함께 신인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신예 류상욱과 함께 MC를 맡아, 깊이 있는 연예 정보를 알려주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손태영은 "생방송 처음이 아니다. 경험도 있고 나는 긴장감이 있는 게 좋다"고 생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뒤 "기존 연예 프로그램과는 색다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예 인사이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에 생방송되며,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에 특집으로 90분간 첫 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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