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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 동호가 꼬리뼈 부상을 입어 팀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동호는 21일 영화 촬영을 앞두고 액션신 연습 중 허리부근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의 병원을 찾았다. 정밀 검사 결과 단순 부상이 아닌 꼬리뼈에 실금이 간 것으로 의사 소견을 받았다.
검사 후 바로 치료는 했지만 부상 부위에 통증이 있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내달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어 소속사 NH미디어는 최대한 활동에 지장이 없는 방안을 찾고 있다.
유키스는 정식 데뷔전 사전 프로모션 팬미팅 전회를 매진시키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이번 활동에 더욱 기대를 모았던 터라 소속사는 고심 중이다.
일본 최대 연예기획사 에이벡스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일본에 진출하는 유키스는 내달 14일 일본어 데뷔 앨범 '틱 택(Tick Tack)'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꼬리뼈 부상으로 일본 활동에 비상이 걸린 유키스 동호. 사진 = NH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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