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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일본 전역 8개도시를 돌며 3만 여명의 팬들과 함께한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현중은 지난 9일부터 2주간 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도쿄, 후쿠오카 등에서 '김현중 퍼스트 투어 인 재팬'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동원된 관객만 총 3만 여명으로 최정상의 세션 및 연출진과 레이저빔, 특수 제작된 무대세트 등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했다.
김현중은 히트곡 '럭키가이' '브레이크다운' '키스키스' 등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컴백 무대 못지 않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또 팬들과의 토크 시간을 통해 그동안 전하고 싶었던 말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며 진솔하면서도 화기애애한 시간을 만들었다.
2주동안 일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김현중은 오는 29일 싱가포르에 위치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참석차 바로 출국할 예정이다.
[일본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현중. 사진 =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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