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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록밴드 YB가 1년 4개월만에 신보 '흰수염고래'를 들고 컴백했다.
YB는 24일 새 미님앨범 '흰수염고래'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됐던 '꿈을 뺏고 있는 범인을 찾아라'를 포함해 신곡 3곡과 7집 수록곡 '나는 나비'와 '잇 번스(It burns)의 편곡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윤도현이 작사·작곡, 허준이 공동작곡한 타이틀곡 '흰수염고래'는 희망을 놓지않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모든 청춘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YB는 최초로 트로트에 도전했다. 윤도현이 만든 '사랑은 교통사고'는 윤도현의 트로트 꺾기 창법과 록보컬의 시원한 창법이 돋보인다.
또 40인조 풀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일렉트로닉 DJ팀 RRM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무대에 함께 올랐던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도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매 앨범을 낼 때마다 실험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YB가 장르 불문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여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보 '흰수염고래'를 발매한 YB(위), 앨범 커버. 사진 = 다음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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