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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롯데관광개발(회장 김기병)이 '세계개발원조총회'의 연계 행사인 '국제교육 ODA포럼' 및 부대행사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행사의 운영을 총괄하며 시나리오 운영 및 행사운영, 인력관리, VIP일정관리, 인쇄물 제작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을 통한 세계개발원조, 원조에서 개발로'라는 주제로 교육과학기술부 및 한국교육개발원과 OECD, WB, UNESCO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에는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 UNESCO 사무총장, 설동근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김태완 한국교육개발원장 및 교육 ODA 전문가, 국제기구 주요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하며 'UN 새천년 개발목표' 이후 새로운 교육개발협력 방향에 따른 효과성 제고와 향후 과제 등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롯데관광 김웅 경영총괄 부사장은 "신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MICE사업부를 출범시킨지 약 2년 만에 대형국제행사를 연속으로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 MICE사업과 연계해 국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관광사업개발, 브랜드컨설팅, 홍보마케팅, 전시 및 행사진행 지원 등의 관광컨설팅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0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2011' 공식행사를 성공적으로 총괄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사진 =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교육 ODA포럼' 행사 브로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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