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두산 베어스의 최준석(28)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최준석은 오는 12월 3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스튜어디스 어효인(25) 씨와 화촉을 올린다. 올해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7개월의 열애 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공개된 웨딩사진에서 최준석은 평소 경기장에서 보는 모습과 다르게 수트를 갖춰 입어 듬직한 체구를 자랑했다. 예비 신부 어효인 씨는 스튜어디스답게 빼어난 몸매와 뛰어난 미모를 빛냈다.
또한 두 사람은 두산 베어스의 홈구장인 잠실 구장에서 손을 잡고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웨딩 사진의 디렉팅을 맡은 브리지타앤코 이지현 대표는 "화려하게 만들기보다는 가치있고 품격있으며 진정으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트랜드를 이끄는 안목을 더해 남들과는 다른 스페셜한 주인공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식 사회는 오재원이 맡고 주례는 전 두산 베어스 사장 박용민 씨가 맡을 예정이다.
▲웨딩사진 협찬
디렉팅 : Brigitta&Co(브리지타앤코)
드레스 : 프리마베라
Make-up : 라떼뜨 김미소 원장
촬영 : 권영기 포토그래퍼
한복 : 한복린
동영상: 더씨엘
[최준석-어효인 커플. 사진 = 브리지타앤코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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