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자신이 만든 노래로 받는 저작권료가 대기업 직원 연봉 수준이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신성우는 24일 오후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자신의 음악인생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서 신성우는 가수로 활동할 당시 '내일을 향해', '서시'등 히트곡을 가지고 있으며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 많아 저작권료가 적지 않다고 고백했다.
신성우는 "뮤지컬 무대에 오르고 난 뒤 수입을 걱정하는 분이 많아서 농담처럼 저작권료를 대기업 연봉 정도 받으니 걱정 말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며 "내가 만든 곡이 대략 120곡 정도 되는데 거기서 저작권료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신성우는 “처음 뮤지컬 무대에 진출할 당시, 주변의 만류도 많았지만 뮤지컬에서 기쁨을 찾기 위해 도전하고 싶었다”고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 이유를 전했다.
[사진 = YTN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