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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인기그룹 빅뱅 멤버 탑이 홀로 수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멜론 뮤직 어워드'에 수상자로 선정된 빅뱅은 오프닝 무대에서 탑 혼자 등장했다.
탑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제 32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해온 점이 반영돼 이번 시상식에 대표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빅뱅과 같은 소속사인 2NE1은 일본 활동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TOP10에는 빅뱅을 비롯해 아이유, 2NE1, 리쌍, 박정현, 비스트,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f(x)가 선정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멜론 뮤직 어워드'는 이전 시상식들과 차별화를 주기 위해 이특 윤두준 박신혜 '트리플 MC'체제를 선보였다. 또한 음악 시상식의 전문성을 강조해 기획된만큼 유튜브 등을 통해 전세계 생중계됐다.
[빅뱅 탑.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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