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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계단에서 추락해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은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멜론 뮤직 어워드’에 허벅지까지 흰색 깁스를 하고 등장하는 투혼을 보였다.
시크릿은 24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MMA)에서 TOP10으로 선정돼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다리 부상을 입은 전효성의 깜짝 등장으로, 그는 23일 숙소 계단에서 추락해 무릎 연골 파열이 되는 부상을 입었다.
한편 이날 TOP10에는 빅뱅, 아이유를 비롯해 2NE1, 리쌍, 박정현, 비스트,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f(x)가 선정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멜론 뮤직어워드'는 이전 시상식들과 차별화를 주기 위해 이특 윤두준 박신혜 '트리플 MC'체제를 선보였다. 또한 음악 시상식의 전문성을 강조해 기획된만큼 유튜브 등을 통해 전세계 생중계됐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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