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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그룹 슈퍼주니어가 ‘멜론 뮤직어워드’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했다.
24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MMA)에서 수퍼주니어는 네티즌 인기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무대에 오른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은 “학창시절에는 인기가 없었는데, 이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부문에는 슈퍼주니어, 빅뱅, 소녀시대, 비스트 슈퍼주니어, 씨앤블루, 아이유 등이 이름을 올려 경합을 벌였다.
네티즌 인기상은 네티즌 인기배틀 차트 기준 최고 인기곡에 주는 상으로 음원점수 50%, 투표점수 50%로 결정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멜론 뮤직어워드'는 이전 시상식들과 차별화를 주기 위해 이특 윤두준 박신혜 '트리플 MC'체제를 선보였다. 또한 음악 시상식의 전문성을 강조해 기획된만큼 유튜브 등을 통해 전세계 생중계됐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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