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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음악감독 박칼린의 MBC 대학가요제 출전 당시 모습이 화제다.
24일 오후 방송된 2011 제35회 MBC 대학가요제에서는 역대 대학가요제 출신 스타들이 소개된 가운데 지난 1989년 미주 대학가요제에 참가했던 박칼린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22살이었던 박칼린은 박영미라는 이름으로 대회에 출전했다. 긴 곱슬머리를 한 그는 푸른 눈의 여학생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또 무대에서 특기로 부산 사투리를 선보였다. 이러한 모습에 대학가요제는 박칼린을 '용된스타' 1위에 선정했다.
이에 이효리는 박칼린의 젊은 시절 모습에 대해 "나이아가라 폭포 파마를 한 박칼린이 인상적이다"고 평가했다.
박칼린은 미국 캘리포니아 예술대 음악과 4학년 재학시절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자신이 직접 작곡한 '사막의 비'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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