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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가니’·‘완득이’·‘활’이 잘 될 줄 누가 알았나? [창간7주년 기획]

시간2011-11-29 08:10:13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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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745만 '최종병기 활', 467만 '도가니', 446만 ‘완득이’까지.

올해 한국 극장가는 미운 오리들(?)의 반란이 두드러진 한 해였다. 올해 한국 영화 중 최고 기록을 세운 ‘활’을 비롯해 ‘써니’, ‘도가니’, ‘완득이’ 모두 영화 배급사에서는 크게 기대를 걸지 않던 작품들이었다.

제작사와 배급사에서는 영화 개봉 전 기대치를 세우고 배급규모 및 마케팅 비용 등을 생각한다. 상업 영화의 경우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시장 논리에 의해 제작 규모와 캐스팅이 정해진다.

올 여름 극장가에는 '7광구', '퀵', '고지전' 같은 화제작들이 줄을 이었다. 하지만 ‘활’은 이들 작품 중 가장 주목을 받지 못했다.

가장 늦은 개봉일, 그리고 배우들의 이름값, 제작비 마저 다른 영화와 비교할 수 없는 '활'이 다른 영화를 2배 차로 누르는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활'의 흥행 열풍은 8월부터 9월말까지 무려 2개월간 지속됐다. 못나 보이던 미운오리새끼 '활'이 태생이 백조인 다른 영화를 누르고 가장 높은 비상을 기록한 것이다.

'활'과 바톤터치를 한 '도가니' 또한 마찬가지다. 공지영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도가니'는 광주 인화학교에서 벌어진 장애아동 성폭행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한마디로 부담스런 소재다.

'도가니'가 공개되기 전 한 영화 관계자는 "연인들이 찾는 가을 극장가에 무슨 실화 바탕 영화냐"며 혀를 찰 정도였다.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또한 "어떻게 영화를 풀어갈지 걱정이다"고 푸념을 늘어 놓을 정도였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결과는 놀라웠다. 사회적인 '도가니' 열풍을 몰고 오면서 국회에서 장애아동에 대한 보호 내용을 담은 '도가니법'이 제정되게 하고, 배경이 되는 인화학교의 사실상 폐교를 이뤄냈다.

이 같은 미운오리들의 반란은 가을 극장가에도 나왔다. 영화 '완득이' 또한 할리우드 최고 흥행작'리얼스틸'과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소지섭, 한효주의 '오직 그대만'을 누르고 5주 연속 흥행 선두를 달리면서 개봉 2주 만에 150만 관객을 동원했다.

김윤석 유아인과 김상호 등의 조연들, 그리고 사제지간의 티격태격으로만 선입관이 지어졌던 이 영화는 다문화가정까지 파고들며 선생과 제자, 가족, 인종간 모두의 '사랑' 영화로 승화돼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데 성공했다. 덕분에‘완득이’의 흥행 추이는 개봉 한달이 휠씬 지나고 ‘특수본’이 개봉하면서 겨우 사그라들었다. 결국 ‘완득이’는 446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극장가 비수기까지 파괴해버렸다.

[사진 = 도가니-완득이-최종병기 활]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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